아래 ‘과천의 가을 풍경 하나’ 사진은 과천청사 앞 잔디밭 풍경이네요.
시청에서 서울방향으로 사진 하나 더 올립니다.
사진 올리는 김에 얼마전 올렸던 자전거도로 얘기 추가하렵니다.
아래 사진 중 가로수를 중심으로 왼쪽인 보도이고, 오른쪽이 자전거도로입니다.
물론 자전거’전용’도로는 아닙니다.
보시다시피 보행자가 걸어가려면 옆의 푸른 나무들의 가지들이 얼굴이나 옷을
긁을 수 있습니다.
특히 두명이 걸어가려면 불편하지요.
당연히 걷기 편한 자전거도로를 걷게 됩니다.
그런데 자전거’전용’도로가 아님이 분명한데도
앞에서 오는 자전거 피할 생각은 안하고
뒷에서 오는 자전거 때릉때릉 댑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우선 순위를 제대로 세우고 이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