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날 때 여기다 글 좀 써 봐야지 하는 맘 먹은 지가 한참 오래되었답니다.
글쓰는 것이 이렇게 힘든 것인지는, 물론 잘 알고는 있긴 하지만, 실감하는 중이지요.
이 글의 주제는 바로 ‘글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글 쓸만한 주제가 있어서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여기를 너무 오래 내버려두고 있다는 작은 죄책감에서 시작한 것이랍니다.
그래서 이 쯤에서 글을 마칠까 합니다.
뭔가 쓰고 싶은 열망이 있을 때에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저 미국에서 찍었던 사진 몇 장 올려놓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