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정말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은 거의 없습니다. 기껏해야 어떤 제품에 대한 개인적 느낌이나, 특정 장소에 대한 소개 정도-그것도 아주 무성의하고 빈약한 수준의 정보-가 그나마 쬐끔 의미가 있을까나요.
대부분의 글이 그저 제가 살아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살아있기 때문에 직장생활도 하고, 가정생활도 하고 그렇습니다만, 글을 쓸 때에 좀 더 잘 느낄 수 있더군요, 제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여기서도 소개해 놓았습니다만, 좀 더 지적인 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antitrust.co.kr이란 곳을 열어 놓고 거기에다 독점규제법 등 공정거래제도, 소비자보호제도에 관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곳이 따로 필요한 것은 이 글의 카테고리 이름처럼 “떠오르는 생각”을 그냥 적어보고 싶다는 욕구때문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