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블로그에 올린 글을 옮기려고 합니다.

vancouver2-2-2006-09-17-17-00.jpg

<사진: 뱅쿠버의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다운타운 방향을 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한때 글쓰기에 정나미가 떨어져 블로그 폐쇄했더랬습니다.

그런 후 한참 세월이 흘렀지요. 그 동안 거의 글 쓴 것이 없었습니다.

이메일 하나 쓰는 것도 힘이 듭니다.

그래서 다시 생각했습니다. 어쨌거나

글쓰기는 소중한 것이라고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려다

예전에 여기 올렸던 글 들 다시 옮기려고 합니다.

 

 

 

 

 

 

 

 

————-

윗글은 제가 이글루스에 처음 블로그를 개설한 후 열심히 글쓰기를 하다가 어떤 자그마한 사건으로 인해 블로그를 폐쇄한 다음, 글쓰기가 너무 멀어진 것 같아 다시 블로그를 이글루스에 열 때에 적었던 글입니다. 시간나는대로 이글루스의 글을 여기로 옮겨올 생각입니다.

자그마한 사건이라 하는 것은, 이글루스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다가 상당히 유익해 보이는 글이 있길래 그 글의 저자에게 감사의 댓글을 단 후 종종 그 블로그에 방문하곤 했는데, 그 저자가 어느날 제가 단 댓글에 대해 상당히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더군요. 제가 그렇게 예민한 글을 쓴 것도 아닌데 너무 심해서 정말 정나미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모이는 블로그에 글쓰기가 싫어지더군요.

앞으로 여기는 제가 아는 분들에게만 알려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