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시가 우버에 대해 영업면허 연장을 거부하고, 심지어 영업정지를 명한 것에 대해, Compliance 측면에서 쓴 글을 링크했습니다. 런던시의 조치에 대해서는 http://bit.ly/2yety6c 참조.
택시영업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우버기사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계속되는데다, 우버의 영업방식이 승객의 안전을 위한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영업중단의 가장 중요한 사유입니다.
우버에서 이 문제에 대해 어떤 해결책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업의 존속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혁신이란 용어는 구태 혹은 기존의 관행에 비교했을 때 붙는 수식어이지 그 자체가 갖는 문제점은 피할 수 없는 것이지요. 택시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승객의 안전이라면, 정부당국에서 그저 혁신적인 사업이라는 이유로 승객의 안전을 도외시하고 지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