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시란 것이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준 옥스포드의 어느 건물 사진입니다. 좀 일정이 바빠서 급하게 다니느라 제대로 좋은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습니다만, 제가 사진을 찍는 가장 큰 목적은 그저 ‘삶의 흔적 간직하기’라서 스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진을 보다 보면, 갑자기 드는 의문 하나.
왜 저렇게 뾰족한 첨탑 모양의 지붕이 많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 의문도 시간나면 한번 해답을 찾아 봐야겠습니다.
일단 추측해 보면…종교적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교회건물도 첨탑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