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목 옆에 괄호가 없어도 되겠습니다.
이글루스에 적은 글들을 모두 이곳으로 옮겼기 때문입니다.
복사와 붙여넣기
때론 그림파일 저장하기와 다시 올리기를 반복하는 것이 상당히 지겹더군요.
그래서 시간날 때마다 짬짬이 글옮기기를 하다 보니 제법 이사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제 그 쪽은 내버려두고-탈퇴한 후에 맘이 바뀌면 아주 번거로워지길래 그냥 내버려 둘 생각입니다 – 앞으로는 이곳에 글 올릴 생각입니다.
어제 벌초하러 대구에 갔다가 오늘 아침에 출발해서 좀 전에 도착했더랬습니다.
애들이 무엇보다 좋아하고요, 올라올 때 무공해 음식이나 음식재료들을 듬뿍 얻어 와서
더욱 시골가는 길이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운전하는 집사람이 항상 고생이 많은데다
감기까지 겹쳐서 더욱 힘들어합니다. 그래도 시골에 계신 이모님들이나 동생들과 모여서 얘기를 나누는 분위기를 너무 좋아해서 집사람도 항상 시골에 가고싶어합니다.
아무쪼록 빨리 몸이 회복되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