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면 여름 반팔, 심지어 반바지까지 쉽게 눈에 뜁니다.
이럴 때에 생각나는 것이 Canadian Rocky Mountains입니다.
여름에도 빙하를 볼 수 있는 곳, 해발 3천미터를 넘어 식물이 자랄 수 없어 암석을 그대로 드러낸 웅장한 산의 행렬…그리고 에머랄드색 호수들.
Vancouver에서 가는 것은 비용도 별로 들지 않고, 쉽게 갈 수 있었는데, 여기서는 이제 언제 다시 가 볼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그냥 사진이나 하나 올려봅니다.
에머랄드 호수 저 편에 빙하가 보이네요. 이 호수 이름은 Lake Louise라고 하는데 바로 옆에 아주 오래되고 멋있는 호텔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