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점심먹고 소화시킨다는 명목으로 구내서점에 들렀다가 전자제품 코너에서 (이 코너는 구내서점에 들를때면 빠트리지 않지요) 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요즘같이 도서관에 매일 오다시피 하니까 크래들을 갖고 다닐 수도 없고,
앞으로도 필요할 때가 있으려니 하는 마음에, 게다가 가격도 부담이 없는 것 같아 바로 구매했습니다.
근데 구매한 후에 이미 포장 다 뜯고 사용도 하다가 갑자기 이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나 평가가 궁금해서 PalmOne에 들렀더니 이 제품이 목록에 없더군요.
구글로 찾아 보니 아마존에서 팔고 있네요. 미화로 약 13달라…45% 가격인하해서 판매하네요.
요즘 미화와 캐나다달라 간의 환율을 생각 해 보면 엄청 비싸게 구입한 듯한…
스타벅스 커피를 당분간 몇 잔 줄여야겠군…이런 생각을 하면서 충동구매는
역시 값비싼(?) 댓가를 치루게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