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Main Library)이 마치 중세의 성이나 교회같은 분위기라면 이 코너 도서관은 아주 현대식 건물입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벽대신 유리로 되어 있고, 실내 분위기도 아주 밝고 편합니다.
날씨 좋을 때 자전거타고 다니면서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눈이 잘 안 나왔네요 ^^).
여기 게재된 사진들은 아주 예전 사진(2000년경) 외에는 모두 니콘 쿨픽스 995로 찍은 것을 리사이즈 한 것입니다.
테두리가 있는 사진은 photoworks라는 국내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일괄 리사이즈한 것이고,
테두리가 없는 것은 제가 매크로미디어의 Firework로 리사이즈한 것입니다.
2000년 경에는 리코에서 만든 디카를 사용했었는데 외양은 일반 필름카메라와 비슷하지만 상당히 묵직했었지요.
아주 튼튼하게 만들었고, 초보자가 찍기에 편하게 되어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대신 촬영버튼을 누른 후 사진이 찍히기 까지 시간 간격이 길어서 좀 불편했었지요.
니콘 쿨픽스995는 거의 동시에 찍힙니다.
부피는…요즘 이렇게 큰 거 안 갖고 다니더군요 ^^.